I don't wanna live no mo'
Sometimes I hear death knockin at my front do'
I'm livin everyday like a hustle, another drug to juggle;
another day, another struggle
Sometimes I hear death knockin at my front do'
I'm livin everyday like a hustle, another drug to juggle;
another day, another struggle
참, 이 노래 듣고 있자면 힘이 좍좍 빠져 나가는 것 같음.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저 후렴구가 정말이지. B.I.G 의 허망한 죽음 도 오버랩 되고 말이야. 하필 이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 타이틀도 'Ready to die'. 이 앨범이 B.I.G의 첫 번째 앨범이자 살아 생전 나온 유일한 앨범. 이 앨범 출시 후에 두 번째 앨범을 만들긴 했는데 발매 직전에 총에 맞아 죽었다. 그리고 당시 반목하고 있던 동부, 서부 래퍼 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게 된다. Tupac 이 이미 그 전 해에 마찬가지로 총에 맞아 죽었었거든. 아무튼 B.I.G는 그렇게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게 되는데 하필 또 그 앨범 타이틀이 'Life after death'. 죽고 나서 앨범 타이틀을 그걸로 지은 게 아니라 원래 그걸로 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부제는 'Til death do us part'. 앨범 커버를 보면 B.I.G가 관 옆에 서 있음.
굉장히 유명한 이야기지만 혹시나 저 뚱뚱한 남자가 누군지, 뭐 하는 사람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재방송 해봤다.
나는 아직도 이 사람이 총에 맞아 죽은 게 97년 3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당시 꼬꼬마였던 나는 'I'll be missing you'를 들으면서, 예전에 B.I.G라는 래퍼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것만 알았지, 당시 그 사람이 죽은 지 반년도 안됐었다는 건 까맣게 몰랐거든. 한참 전에 일어난 일인 줄만 알았던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