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을 사면 무려 세 권을 주다니. 거기다 천원 할인 쿠폰까지. 이런 이벤트가 어딨어. 이러면 '피터팬과 마법의 별'을 이미 사서 가지고 있는 나는 뭐가 되냔 말이야. 이러니 무서워 서 책 일찍 일찍 사겠냐고. 그런데 가만. 내가 '피터팬과 마법의 별'을 1편 사면 2편 끼워주는 이벤트로 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안 그래도 요즘 피터팬의 공식 후속작이라는 '돌아온 피터팬'을 읽고 있던 와중에 이런 소식이 들려오다니. '돌아온 피터팬' 쪽은 후속작이라니까 반갑기도 하고 다 좋은데, 전작을 너무 의식해서인지 오마주랄까, 아니면 팬픽이랄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듬. 명작인 전작의 아우라를 벗어나지도 못했고 또 그럴 의지 조차 별로 없어 보인다는 말이지. 그러니까 '배트맨'과 '배트맨 비긴즈'의 관계라기 보다, '수퍼맨'과 '수퍼맨 리턴즈 '의 관계 처럼 보인다면 더 잘 이해가 되려나. 사실 팬픽이라면 이쪽, '피터팬 판타지' 시리즈가 팬픽인 건데 말이야. 그러고보니 '돌아온 피터팬'도 '피터팬' 이랑 1+1 행사할 때 한 권 값으로 두 권 받았었구나.
아무튼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 거야. 그만큼 좋은 이벤트라는 이야기. 책은 아직 안 읽어봐서 살만 한지 어쩐지 잘 모르겠다.
안 그래도 요즘 피터팬의 공식 후속작이라는 '돌아온 피터팬'을 읽고 있던 와중에 이런 소식이 들려오다니. '돌아온 피터팬' 쪽은 후속작이라니까 반갑기도 하고 다 좋은데, 전작을 너무 의식해서인지 오마주랄까, 아니면 팬픽이랄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듬. 명작인 전작의 아우라를 벗어나지도 못했고 또 그럴 의지 조차 별로 없어 보인다는 말이지. 그러니까 '배트맨'과 '배트맨 비긴즈'의 관계라기 보다, '수퍼맨'과 '수퍼맨 리턴즈 '의 관계 처럼 보인다면 더 잘 이해가 되려나. 사실 팬픽이라면 이쪽, '피터팬 판타지' 시리즈가 팬픽인 건데 말이야. 그러고보니 '돌아온 피터팬'도 '피터팬' 이랑 1+1 행사할 때 한 권 값으로 두 권 받았었구나.
아무튼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 거야. 그만큼 좋은 이벤트라는 이야기. 책은 아직 안 읽어봐서 살만 한지 어쩐지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