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상영 시간표 모양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영화 제목 안에서 상영관 별로 다시 나눠놨었는데, 이제는 상영관에 상관 없이 한 줄에 다 때려 넣어놨네. 거기다 상영회차별로 배열했던 영화 시간도 그냥 다 왼쪽 정렬이고. 2008년, 새해 맞는답시고 그런 건가?
그간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나는 예전이 더 낫다. 극장 한 번 가서 영화 한 편씩 보고 오는 사람들한테야 이거든 저거든 상관없겠지만 나처럼 한 번 가서 두 편 이상씩 보고 오는 경우가 흔한 사람한테는 저게 더 불편하거든. 왜냐면 관람 스케줄을 짤 때 무조건 왼쪽으로 정렬을 해 놓으면 영화끼리 시간 비교하기가 힘들잖아. 같은 세로 줄에 있으면 얼추 상영시간이 비슷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니까. 눈알을 막 좌우로 굴리면서 봐야 되잖아.
그러니까 저기서 색계 같은 영화를 보자고. 저녁 시간대에만 상영하는 영환데 저렇게 왼쪽에 딱 붙여 놓으면 그 위에 있는 영화랑 시간축이 완전히 틀어지지 않소.
아, 맞다. 나 이제 영화 안 볼 거 니까 상관없지.
그간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나는 예전이 더 낫다. 극장 한 번 가서 영화 한 편씩 보고 오는 사람들한테야 이거든 저거든 상관없겠지만 나처럼 한 번 가서 두 편 이상씩 보고 오는 경우가 흔한 사람한테는 저게 더 불편하거든. 왜냐면 관람 스케줄을 짤 때 무조건 왼쪽으로 정렬을 해 놓으면 영화끼리 시간 비교하기가 힘들잖아. 같은 세로 줄에 있으면 얼추 상영시간이 비슷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니까. 눈알을 막 좌우로 굴리면서 봐야 되잖아.
그러니까 저기서 색계 같은 영화를 보자고. 저녁 시간대에만 상영하는 영환데 저렇게 왼쪽에 딱 붙여 놓으면 그 위에 있는 영화랑 시간축이 완전히 틀어지지 않소.
아, 맞다. 나 이제 영화 안 볼 거 니까 상관없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