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번 주말, 저번 주말, 그리고 엊그제 선거일, 세 번 연속 쉬는 날에 비가 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설마 했는데. 아니나 달라? 여지없이 이번 주말에도 비가 오네요.
자, 어디까지 하는지 한 번 두고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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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세차했는데 저녁에 바로 비가 내렸다.
뭐 그런 걸 가지고 새삼스럽게 글까지 쓰고 그러느냐. 나는 세차할 때 마다 비 온다. 이러는 사람들도 몇몇 있을 텐데요. 나는 정말 좀 억울한 게. 내가 진짜 세차를 띄엄띄엄 하거든. 한 달에 한 번도 할까 말까야. 일 년에 대여섯 번이나 할까? 진짜 분기별 행사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하필 그때 딱 비가 온 거란 말이죠. 이쯤 되면 좀 아쉬운 생각이 들만하지 않겠음?
뭐 그런 걸 가지고 새삼스럽게 글까지 쓰고 그러느냐. 나는 세차할 때 마다 비 온다. 이러는 사람들도 몇몇 있을 텐데요. 나는 정말 좀 억울한 게. 내가 진짜 세차를 띄엄띄엄 하거든. 한 달에 한 번도 할까 말까야. 일 년에 대여섯 번이나 할까? 진짜 분기별 행사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하필 그때 딱 비가 온 거란 말이죠. 이쯤 되면 좀 아쉬운 생각이 들만하지 않겠음?
거참, 비 많이 오네. 나 잠시 나가있던 동안 에도 줄창 왔었다면서? 귀국 하던 날 꽤 쨍쨍하고 더웠거든. 그래서 이왕 내릴 비, 나 있을 때 내리지 싶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그런 생각 하지 말라고 그러는 건지 어제, 오늘 연짱 비가 내리네. 해가 덜 비치니 덥지 않아 좋긴 한데 이게 정상적인 기후는 아니라 걱정이 좀 되기도 하고. 그래서 아까 점심 먹을 때는 기상이변과 그것의 앞, 뒤에 대해서 또 별 영양가 없는 잡담을 나눴지.
아, 그리고 오늘이 말복이라며? 복날을 잘 챙기는 편도 아니고, 제대로 된 삼계탕도 올해 처음 먹어 본 사람이라 별 감흥은 없지만 말복이 지나면 이제 좀 시원해지기 시작할 테니 그건 반갑다. 가을만 돼 봐 그냥. 그때는 온천지가 다 내 세상이다.
아, 그리고 오늘이 말복이라며? 복날을 잘 챙기는 편도 아니고, 제대로 된 삼계탕도 올해 처음 먹어 본 사람이라 별 감흥은 없지만 말복이 지나면 이제 좀 시원해지기 시작할 테니 그건 반갑다. 가을만 돼 봐 그냥. 그때는 온천지가 다 내 세상이다.
올해도 어쩌다 보니 또 나갔다 오게 되었음. 마치 잭 스패로우가 플로리다에 있는 젊음의 샘으로 회귀 하듯, 나 또한 미국에서 처음 밟았던 샌디에이고로 다시 간다. 써 놓고 보니 참 거지 같은 비유. 아무튼 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11일 까지. 역시나 역시나 별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 . 그래도 작년 보다는 좀 낫나? 한번 가본 데도 있고 말이지.
이번 여행은 샌프란시스코에 떨어져서 좀 둘러 보다가 죽 남하해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일정. 작년에 포기했던 멕시코 를 이번에는 좀 가볼까 머리 굴리는 중이다. 올해는 출발 당일 날 폭우 가 쏟아지거나 그러진 않겠지? 물론 작년처럼 예약 초과 덕에 미국까지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가는 행운도 없을 거고 말이야.
이번 여행은 샌프란시스코에 떨어져서 좀 둘러 보다가 죽 남하해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일정. 작년에 포기했던 멕시코 를 이번에는 좀 가볼까 머리 굴리는 중이다. 올해는 출발 당일 날 폭우 가 쏟아지거나 그러진 않겠지? 물론 작년처럼 예약 초과 덕에 미국까지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가는 행운도 없을 거고 말이야.
날씨란 게 참 신기해서, 살아오는 동안 수도 없이 봐온 눈이며 비인데도 여전히 각별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그것도 정말 전형적인 감정을 수반하면서.
월요일 아침에 비, 그리고 수요일 새벽에 눈. 짧은 간격으로 음울함과 포근함을 번갈아 느꼈던 고로 몇 자 적는다.
사실 이거, 월요일 내렸던 비에 마음 한 켠에서 우울함이 번지는 걸 보고 그때 쓰려던 포스트였다. 그때는 정작 쓰려고 보니 별 내용 아닌 것 같아서 말았었는데 이번에 내리는 눈을 보면서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겠다 싶어서 결국 짚고 넘어감.
월요일 아침에 비, 그리고 수요일 새벽에 눈. 짧은 간격으로 음울함과 포근함을 번갈아 느꼈던 고로 몇 자 적는다.
사실 이거, 월요일 내렸던 비에 마음 한 켠에서 우울함이 번지는 걸 보고 그때 쓰려던 포스트였다. 그때는 정작 쓰려고 보니 별 내용 아닌 것 같아서 말았었는데 이번에 내리는 눈을 보면서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겠다 싶어서 결국 짚고 넘어감.
와, 저 밖에 비 쏟아지는 거 봐라. 왜 내가 바다 건너 나라 밖으로 나가려고만 하면 이러는 거지. 아무튼 지금은 앞으로 마주칠 심심함과 그리움을 덜고자 내 iPod 에 음악과 사진을 하나하나 담고 있는 중. 올 여름에도 나는 미국 에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일정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 까지. 역시나 별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 .
이번 행선지는 보스톤, 뉴욕, 워싱턴 등지의 미국 동부. 멕시코 는 결국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행선지는 보스톤, 뉴욕, 워싱턴 등지의 미국 동부. 멕시코 는 결국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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