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드디어 개봉하는구나. 저번 주말에 친구들 만나려고 간만에 강남역에 나갔어요. 더운 날씨에 엄청난 인파를 헤치며 약속장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씨티극장 건물에 어디서 많이 보던 포스터가 붙어있더라고요.
원래 포스터를 그대로 크게 내걸기는 좀 그랬는지 카피로 좀 가렸네요. 그리고 이건 인터넷에서 포스터 찾던 방금에야 본 건데 병기에 동그라미 치고 총 쪽으로 화살표를 그리는 나름의 센스를 발휘했군요. 그럼 저 카피 뒤에는 뭐가 있느냐. 가린 걸 치워내면 이렇습니다.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설정이긴 하죠. 총을 기타 케이스에도 넣어봤다가, 사타구니에도 달아봤다가, 이제는 여자 다리 한 쪽 잘라내고 거기다 총을 붙여버렸네요. 다음은 어딜까? 머리?
국내에서의 감독 지명도 덕분이었는지, 아니면 둘 중에 그나마 거부감이 적을 것 같아 그랬는지, 작년에 '데쓰 프루프'만 먼저 개봉했었잖아요. 그때 원래라면 동시 상영했어야 할 '플래닛 테러'는 언제 개봉하겠다는 건지 명확한 소식을 들을 수 없었거든요. 그래도 언젠가 들여오긴 한다니 일단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이게 너무 늦어지는 거야. 그래서 이거 영영 안 들어오려나 보다 했는데 이렇게 또 느닷없이 개봉하네요. 영화 특성상 여름에 내놓는 게 흥행에 더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 건가? 어쨌든 개봉해주는 게 어디야. 감사하니 낼름 가서 봐야죠. 게다가 다음 주면 금방이잖아.
내가 진짜 여름이라고 하면 치를 떨고 싫어하는데 이거 하나는 좋네요. '플래닛 테러', '둠스데이' 같은 영화가 개봉하는 계절이라는 거. 사실 미국에서는 '플래닛 테러'가 작년 4월, '둠스데이'가 올해 3월로 진작에 개봉했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디센트'도 2년 전에 만들어졌던 게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7월에 개봉했었죠.
원래 포스터를 그대로 크게 내걸기는 좀 그랬는지 카피로 좀 가렸네요. 그리고 이건 인터넷에서 포스터 찾던 방금에야 본 건데 병기에 동그라미 치고 총 쪽으로 화살표를 그리는 나름의 센스를 발휘했군요. 그럼 저 카피 뒤에는 뭐가 있느냐. 가린 걸 치워내면 이렇습니다.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설정이긴 하죠. 총을 기타 케이스에도 넣어봤다가, 사타구니에도 달아봤다가, 이제는 여자 다리 한 쪽 잘라내고 거기다 총을 붙여버렸네요. 다음은 어딜까? 머리?
국내에서의 감독 지명도 덕분이었는지, 아니면 둘 중에 그나마 거부감이 적을 것 같아 그랬는지, 작년에 '데쓰 프루프'만 먼저 개봉했었잖아요. 그때 원래라면 동시 상영했어야 할 '플래닛 테러'는 언제 개봉하겠다는 건지 명확한 소식을 들을 수 없었거든요. 그래도 언젠가 들여오긴 한다니 일단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이게 너무 늦어지는 거야. 그래서 이거 영영 안 들어오려나 보다 했는데 이렇게 또 느닷없이 개봉하네요. 영화 특성상 여름에 내놓는 게 흥행에 더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 건가? 어쨌든 개봉해주는 게 어디야. 감사하니 낼름 가서 봐야죠. 게다가 다음 주면 금방이잖아.
내가 진짜 여름이라고 하면 치를 떨고 싫어하는데 이거 하나는 좋네요. '플래닛 테러', '둠스데이' 같은 영화가 개봉하는 계절이라는 거. 사실 미국에서는 '플래닛 테러'가 작년 4월, '둠스데이'가 올해 3월로 진작에 개봉했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디센트'도 2년 전에 만들어졌던 게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7월에 개봉했었죠.




